운수대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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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네모네모네모
일월오봉도의 상징성과 한국 전통 단청 건축의 구조미를 결합해 재해석한 빛 조형물입니다. 단청의 기둥과 보, 공포가 만들어내는 리듬을 현대적 타일 모듈로 확장하고, 색과 빛의 변주를 통해 전통 건축의 공간미를 새롭게 드러냅니다. 다채로운 색채와 조명의 변화가 시각적 리듬을 형성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관객은 빛의 흐름을 따라가며 전통의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타일을 재활용하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조형입니다.

에브리웨어 (EVERYWARE)
에브리웨어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뉴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인터랙티브 작업을 통해 관객 경험의 확장을 시도합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등 국제 무대뿐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운수대통로 ❶

소닉 스펙트럼
SONIC SPECTRUM
세모, 네모네모네모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멀시브 전자음악 체험
〈SONIC SPECTRUM〉은 8채널 이멀시브 사운드 기반의
특별 사운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빛의 스펙트럼처럼 다채로운 음향의 층위를 통해,
서울라이트 광화문의 미디어아트와 결합된 입체적
청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국내 전자음악 씬을 대표하는 XXOK, Seonhyul, ANSR, Moeuv
4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각자의 사운드를 26분 길이의
단일 믹스 트랙으로 재구성하여
8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하나의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로 구현됩니다.
프로그램 개요
기간
2025.12.28.(일) - 2026.1.4.(일)
시간
매일 오후 5시 (약 26분, 1회 재생)
참여 아티스트
XXOK, Seonhyul, ANSR, Moeuv
총괄 프로듀서
임동욱(DJ Conan)
이멀시브
사운드 디자인
이수용

XXOK (임동우)
스튜디오 빅블루 아티스트로,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댄스 플로어에 적합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축하는 프로듀서. Apple Music의 'Up Next' 아티스트로 선 정되었으며, 디즈니+ 시리즈 '비질란테' OST 트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 EP 'Moonshot'과 정규 앨범 'ADiTANA'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자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Seonhyul
서남아시아를 시작점으로 전자음악 여정을 펼쳐온 DJ/프로듀서로, 샤머니즘 사운드를 바탕으로 독창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코테(Kote), 캔디안(Candian) 전통 소리와 'Ohm'의 진동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 메커니즘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과 기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운드를 탐구하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소리의 근원을 찾아 사람들과 나누는 언어 그 자체다.

ANSR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테크노 및 전자음악 라이브 셋 아티스트. 어 린 시절부터 항공우주 기술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자랐으며, 드럼머신, 신디사이저, 모듈러 신디사이저 등 전자악기를 통해 전자음악가로 성장했다. "공간+기술+예술"을 하나로 융합해 오리지널한 몰입의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추구한다. 2019년 첫 앨범 "Stage: Zero"를 시작으로 Télépopmusik(프랑스)의 공식 리믹스, OSLATED와 HUINARIDUB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으며, High-Tech Seoul, Modular Seoul, Asian Festival of Modular(도쿄), Hardware Theory(멜버른) 등 국내외 다양한 베뉴에서 공연해왔다. 유튜브 채널 BoxGuru를 통해 라이브 잼과 장비 리뷰 영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서울의 라이브 셋 씬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MØEUV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우스 DJ로, 공간을 읽고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셋은 대화처럼 흐르며, 에너지를 쌓아가고 유기적인 사운드로 전환하면서 음악, 순간, 그리고 주변의 모든 이들과 연결되는 느낌을 만들어낸다. 서울의 가장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클럽 중 하나인 Tunnel의 레지던트 DJ로 활동하며, 사운드를 통해 분위기를 조형하는 예술을 마스터했다.

운수대통로 ❸

희망이 피어나는 밤
세모, 네모네모네모
확산되는 레이저 빔이 공간 전체에 빛의 결을 펼쳐내고, 몰입감 있는 이머시브 사운드가 함께 공간을 채우는 라이팅 아트 작품입니다.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빛의 선들과 입체적인 사운드가 서로 얽히고 공명하며, 공간은 하나의 리듬과 분위기를 가진 장(場)으로 변합니다. 관객은 시각과 청각이 겹쳐지는 그 순간 속에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만나게 됩니다.

라이팅: 에이플랜컴퍼니 에이랩 (aplan-company / a-lab)
에이플랜컴퍼니는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확장하는 몰입형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예술종합기획사입니다. 산하 레이블 에이랩(a-lab)은 예술을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표현의 방식과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아트 연구소입니다.
사운드 디자인: 임동욱(CONAN) / 이수용
임동욱 (DJ CONAN)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과 퍼포먼스로 한국 음악 신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온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시스템 디렉터 사운드 큐레이터로서 음향 구성을 이끌며 국내 최고의 이머시브 사운드 전문가인 이수용 교수와 함께 빛과 소리가 교차하는 공감각적 경험을 구현합니다.



